저승이 배경이라니. 처음에는 짝사랑하는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알게 돼 연인이 되는 이야기인가 했는데 주인공이 곧 죽어 저승에 가고 그곳에서 생전에 관심을 가졌던 이를 만나게 된다. 무겁지는 않지만 가볍지만은 않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