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다 읽고 나니 제목이 왜 '절 받아 주세요'인지 알겠다. 읽으면서 아이의 정체를 추리했는데 빗나갔다. 내가 읽은 작품 속 마왕 중에서 가장 독특하다. 그래서 재미있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