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으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오메가 포르노 시리즈. 이번 권에는 타케루의 직장 동료 사가라의 이야기. 새로운 알파도 등장한다. 사가라는 이전 권에서 등장할 때보다 좀더 까칠하고 뚱하게 그려진 듯. 그림에서 성격이 보이는 듯. 다른 권과 마찬가지로 첫만남에서 서로의 페로몬을 느끼게 되는 사가라와 카지가 짝을 이룬다. 갈등이나 시련이 없는 것은 아니나 오메가버스물 중에서 밝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