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학교에 다니는 이들이 주인공이라 춤 장면도 그렇고 몸(전신)도 그렇고 정말 아름답게 그리신다. 그림체에 반했다. 슬럼프를 겪고 있는 미노베와 이치노미야가 각자 상대방에게 동경과 애정을 느끼면서 서서히 슬럼프도 극복하고 댄서로서 한단계 성장해 가는 과정을 춤 장면과 어울러져 보여준다. 그래서 로맨스물이자 성장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