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정이 안 가는 주인공들. 상권에 이어 되풀이되는 듯한 두 사람의 관계, 두 사람은 매우 심각하게 반응하지만 공감할 수 없는 것. 이런 것들이 이 작품과 인물들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