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토끼 영애 바이올렛의 연애사라 할 수 있겠다. 발정기가 오지 않은 것 때문에 이리저리 휘둘리고 상처받은 바이올렛이 남주에게 소소한 복수를 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국면이 만들어지며 남주와 여주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나름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