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소재라 우선 1권을 읽어 보고 계속 읽을지 결정할 생각. 1권을 읽은 소감이라면 재미있었다. 등장인물들이 개성적이라 이야기가 입체적으로 전개될 것 같은 느낌이다. 재미있는 것은 수현의 아버지, 큰형, 작은 형 등이 전화로만 등장한다는 점. 현규의 묘한 말과 행동의 진의가 예상한 대로 그려질지 궁금하다는 점. 아무튼 계속 읽고 싶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