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고는 아주 옛날 옛날을 배경으로 하는가 했다. 더구나 최초의 알파와 오메가라니! 물론 작품을 읽고는 현대의 어느 한때를 배경으로 한다는 것을 알고는 이야기가 더 궁금해졌다. 알파나 오메가, 히트, 억제제 등의 개념이 없는 시대를 살고 있는 시키오와 리리토는 첫만남에서 서로에게서 강렬한 향을 맡고는 함께 여러 날을 보낸다. 그리고 점점 서로에게 빠져들게 되고 페로몬이니 히트니 하는 것을 인지하게 된다.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일들을 겪게 될지,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