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에 의해 짝이 된 미츠키와 세토가 서로에게 진심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2권. 솔직하게 마음을 터놓지 못해 삽질을 하기도 하지만 결국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어 진짜 짝이 된다. 그런데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뭔가 문제가 생길 것 같은 분위기. 3권으로 이어지다. 오메가버스에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지라 이야기가 예측 가능하면서도 일과 사랑에 당당해지려는 미츠키라는 인물은 충분히 매력적이라 이 작품만의 즐거움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