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부터 사회인이 되기까지의 히카루와 리히토의 일상. 그리고 두 사람을 둘러싼 지인들의 일상.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고 주인공 커플과 다른 커플들의 이야기가 얽히면서 재미를 준다. 선이 가느다란 그림체가 심각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만들어준다. 그게 매력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