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만나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하는 타이치와 나오토의 연애 이야기. 서로가 처한 상황이나 동성 간의 연애라는 것에서 자신의 진실된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지 못해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더 단단해지는 두 사람. 어떤 관계에서든 우여곡절이 있기 마련. 연애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 일들을 다 보여주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