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체가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4월의 도쿄는...'의 작가의 작품이었다.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연결짓지 못했다. 물론 이 작품도 스토킹이나 연예계의 문제 등 심각한 내용이 있지만, 주인공 쿄스케가 매우 긍정적이고 밝은 인간이고, 코지마가 쿄스케를 안 그런 척하면서도 챙겨주는 모습이 많이 나와 그런 분위기를 상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