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자를 배경으로 한 오메가버스. 주인공은 한 야쿠자 조직의 후계자. 그런데 오메가라 조직을 이을 수 없어 알파를 데릴사위로 맞이해야 한다. 물론 그런 규정에 주인공은 '개나 줘버려' 하지만 선을 피할 수 없고, 선 자리에서 위기를 겪기도 한다. 조직을 물러받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기에 위기도 스스로 벗어나고 사랑도 쟁취하는 주인공. 썩 잘 그림이 아닌 듯 한데 묘하게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