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나 작품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키워드만 보고 호기심에 선택하였다. 네임버스나 일공다수(?), 피폐 등에 끌려 읽었는데 '응? 다섯 사람의 이름이 몸에 새겨진 연주인. 그럼 이 분이 공인가. 그런데 왜 이 분이 굴려? 누가 공이야?' '와 개×××네.' '19금인데 신은 언제 나오나요?' '결말? 좀 황당.' 아무튼 독특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