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워 보이지만 마음 속에 아픔, 슬픔, 또는 어떤 것을 품고 있는 인물들. 그렇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게 아닐까. 모모가 마지막에는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야타모모는 자신들만의 행복을 누리고 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