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연상 커플인 것은 알았지만 나이 차가 너무 많이 나서 당황했다.(어떤 형태의 커플 조합이든 나이 차가 아주 많이 나는 것은 전혀 취향 아님) 재단사님이 너무 동안이고 도련님은 너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받아들임. (ㅋㅋ) 극적인 사건이나 드라마틱한 이야기 전개는 아니라 좀 심심하지만 처음 본 순간부터 끊임없이 마음을 내 보이는 도련님의 순정과 도련님의 마음을 알면서도 모른 척 도련님을 길들이는 재단사님의 캐미가 이 작품의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