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휙 하고 지나간 느낌이다. ㅋㅋㅋ. 이런 분위기의 소설은 처음 읽은 듯. 이렇게 끈적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이라니. 벤의 바할을 향한 끊임없는 사랑의 세레나데 덕분에 마법과 총이 난무하는 현장인데도 유머스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