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물려받기 위해 아이가 필요한 알파공과 혼자 외롭게 살아 사랑이 고팠던 오메가수. 클리셰적 요소가 가득. 독특한 점은 본인 말로는 심각한 병은 아니지만 온갖 질환을 가지고 있으면서 생존, 탐험을 동경하는 오메가 해진. 그리고 그 지식을 이용해 두 달 가까이 도망다닌다는 것. 그런데 주인공 둘다 말과 행동이 유치한 점이 많아 20대가 맞나 싶다. 가볍게 읽을 수 있어 좋긴 한데 둘다 매력적이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