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 김용택의 사랑시 모음
김용택 지음 / 마음산책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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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풀잎마다/ 이슬은 반짝이고/ 길은 촉촉이 젖어/ 나는 맨발로/ 흙을 밟으며/ 어디로 가도/ 그대에게 이르는 길/ 이 세상으로 다 이어진/ 그 길을 갑니다˝
(<그대에게 가는 길> 중에서)
당신은 그 어디에도 있으니 나도 그 길을 걸어 당신에게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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