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종들 외에 현생 종들에게도 진화의 풍부한 증거를 찾을 수 있다. 진화생물학자 스티븐 제이 굴드가 "역사의 무의식적 흔적들"이라고 부른 잔재들이 그것이다. 이 잔재들은 많다. 새나 개미햝기의 배아 단계에서 발달하는 치아조직(이 치아조직은 이후 발육이 멈추어 돋아나지 않는다)은 이빨이 있던 조상들의 잔재다. 날지 못하는 키위의 깃털 아래 감추어진 작은 흔적 날개들은 그 조상들이 날 수 있었음을 증명한다. 동굴에서 생활하는 몇몇 동물들은 시각이 없는 흔적 눈을 갖고 있는데, 이것은 그 조상들이 갖고 있었던 시력이 있는 눈의 잔재다. 어떤 창조자, 어떤 인도하는 지능이 동물들에게 그러한 쓸모없는 치아조직,날개, 눈을 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