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벤트 가든에서 피세문까지
권인혁 지음 / 예지(Wisdom)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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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은 저자가 1970년부터 직업외교관 생활을 시작으로 정년퇴임할 때 까지의 해외 주재국에서의 경험과 문화 활동을 기록한 자전적 에세이이다.첫 부임지 영국 런던(코벤트가든)을 시작으로 프랑스 대사로서 (파리,서울공원내 피세문) 외교관 생활을 마감하기 까지 저자의 외교활동과 문화활동을 회고하고 있다.

바쁜 외교관 생활 틈틈이 여행한 나라의 문화적 역사적 소개와 함께 특히 저자가 강조하는 환경대사로서 문화대사로서의 포부와 자부심이 소개되어 있어 이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본받을만하다고 보인다.외교관 생활이 주로 주재국내의 상류사회 인사들과 교류하게 되어 평범한 소시민들에게는 익숙치 않을수 있으나 외교관을 꿈꾸는 또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자 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추천할만한 도서이다.우리에게 아쉬운 점이 기록정신임을 감안하면 이같은 직업외교간의 30년 이상의 회고와 경험기는 훌륭한 기록자료로서 남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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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와 게릴라
이강원 지음 / 예지(Wisdom)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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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는 직업상 미개발국에서 부터 선진국에 이르기까지 많은 나라를 방문하며 여행 경험이 있다. 여행중 당연히 대사관에 재직중인 외교관들을 만나게 되며 또한 초대되어 외교관 생활의 어려움을 접하게 된다. 외국 여행중 초대되어 한국 음식 특히 김치나 부침개 등을 대접받을 때면 어떻게 이런 음식 재료를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었는지 묻곤하던 기억이 난다. 외교관 가족들의 교육 생활의 어려움과 바쁨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며 더우기 수년에 한번씩 근무지를 이동하며 생소한 환경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바쁘고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낭만적인 정서를 잃지 않고 문학적인 재능을 살려가며 현지인들과 교감을 통해 한국 외교관 대사 부인으로서의 고상함과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하려는 노력이 책의 곳곳에서 발견되어 감동을 받았다. 여행 관련 경험담을 담은 책들을 특히 좋아하는 나는 외국 생활에서의 솔직한 경험과 느낌을 가감없이 표현하는 저자의 노력에 공감하며 이책을 특히 남미 생활에 호기심이 많은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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