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음 -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결심 이용규 저서 시리즈
이용규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무엇을 내려 놓을까?

저자처럼 하버드를 나온 것도 아니고, 똑똑한 것도 아니고, 내려 놓을 것이 많은 것도 아닌데...  내려 놓고 싶어도 내려 놓을 것이 없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엇을 내려 놓아야 할까?

이 책을 읽으면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 내려 놓은 사람들을 생각해 본다.  그들 또한 내려 놓았지만, 그리고 그 내려 놓은 것이 그들에게는 생명처럼 귀한 것들이지만 그들은 책 한권 출판하지 못한다.  아니, 그런 생각조차도 못한다.  왜냐하면 위대함이 없기에...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의 내려 놓음을 다시 생각해 본다.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내려 놓은 사람들.  마치 조국을 위해 이름없이 죽어간 수 많은 삶들처럼...

나는 무엇을 내려 놓아야 할까?  이런 삐딱한 시선?  내 안의 오만함?  아니면 더 깊은 내 안의 패배주의와 열등감?  글쎄, 무엇인가는 내려 놓아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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