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토벨로의 마녀
파울로 코엘료 지음, 임두빈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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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개신교에서 하나님을 남성으로만 표현하는 것에 반대하여 여성학자들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어머니로 부르자는 움직임이 있었다.  물론 아직도 그런 움직임은 상존한다.

너무 지나친 가부장적인 세계 - 여기에는 모든 대륙이 거의 예외가 없다 - 에 대한 반발이지만 일면 일리가 있고 타당성이 있다.

하지만 코엘료의 접근 방법은 지나치게 복잡하고 감정이입이 되지 않아 감동스럽지가 않다.  좋은 의도와 목적임에도 불구하고 그답지 않게 풀어나가는 전개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아담과 하와 중 누가 더 강할까?  당연히 하와다.  왜냐하면 아담은 흙으로 만들었고, 하와는 뼈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썰렁~ ^^;

동정녀, 순교자, 성녀, 마녀의 구분은 무엇일까?  책에서 희미하게 그 답을 찾아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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