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처럼 생각하라
이수겸 지음, 최홍섭 원작 / W미디어 / 200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셰이크 모하메드 - 존경할만한 지도자이다.

이 책을 아이에게 읽힐 이유 - 무한한 도전정신과 창의성 때문이다.

이 책을 읽히면서 꼭 짚어줘야 할 것 - 두바이(아랍국가)들만의 독특한 왕조정치.

 

얼마나 흥미진진한 책이고, 가슴 설레게 하는 책인가?  우리에게도 이런 지도자만 있다면 곧 두바이처럼 될 수 있을 것만 같은 흥분감이 밀려 온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미국과 유럽의 여러 선진국들이 두바이만큼의 돈이 없을까?  아니면 창의력이 없을까?  과연 모하메드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다면 같은 결과가 나왔을까?  모든 사람이 그 결정을 환영했을까?

모하메드는 분명 아랍의 여러 산유국 왕조 지도자들과는 비교되는 사람이다.  단지 부를 축적하고, 그 부를 세습만하는 어리석은 사람들과는 다르다.  하지만 그 역시 왕조의 지도자이기에 모든 것이 가능했었다.  동시에 석유가 있었기에...

이 세상의 모든 나라가 두바이가 될 수는 없겠지.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으로 생존해야 할까?  우리들만의 생존 전략은 무엇일까?  석유도 없고, 지리적으로도 너무 동떨어져 있고...

좋은 책, 아이들에게 읽히고 두바이에 대한 열등감이나 조국에 대한 자괴감이 아니라, 조국에 대한 자부심과 비전을 되묻는 책이 되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