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게 산다는 것
알렉스 파타코스 지음, 노혜숙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를 읽어 본 사람이라면 당연히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내용이다.

아니, 사실 알렉스 파타코스는 오히려 한걺은 더 나아간다.  스스로 빅터 프랭클의 제자임을 자랑하는 그는 스승보다 더 진지하게 인생에 대해 질문한다.

왜 존재하는가?  존재의 이유는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그래서 어떻게 할 것인가?

저자는 한가지 명제를 던진다.  그리고 나는 연신 그 명제에 고개를 끄덕이고, 내 아들들에게 똑같은 말을 해 준다.  "인생은 원래 힘든거야." 

그리고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이 말하는대로 자극을 준다.  "그럼 넌 왜 죽지 않고 사니?"  너무 잔인한 아빠인가? ㅋㅋㅋ

짧지 않은, 그러나 길지도 않은 47년이라는 세월을 살면서 느낀 것이 이 책에 있다.

기독교인이라면 더욱 동감하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상관없다.  종교를 떠나 이 책을 읽는 모든 인간은 살아있고, 살아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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