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이치의 대표작은 고스( GOTH) 겠지만 그 책은 구하기 힘들어 ZOO 라는 책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
우선 이 책은 단편집이다. 첫번째 단편은 seven rooms 로 10살 소년과 곧 고등학생이 되는 소년의 누나는 납치되어 콘크리트 방에 갇힌다. 그 방은 아무것도 없고 바닥에 폭 50센티 정도의 도랑이 흐르는데 더러운 물이 흐른다.그 도랑은 양쪽 벽 사이로 관통하기 때문에 소년은 도랑을 통하여 일곱개의 방이 같은 구조로 되어 있으며 방마다 납치된 여자들이 있으며 납치된지 6일만에 한명씩 살해되고 새로운 희생자로 채워 진다는것을 알게된다.

예전에 영화 올드 보이를 보는 기분이다. 이 영화의 원작도 일본 만화라고 들은적이 있다. 일본 추리 혹은 호러소설은 대단히 엽기적이다. 그리고 손에 땀을 쥐게한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 명단에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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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오츠이치 지음, 이연승 옮김, 이와이 슌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아직 못 읽어 봤지만 꼭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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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강을 건너서
야치 에미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일본에는 귀신이 많다. 아마 800 만 쯤 된다고 한다. 우리는 보통 귀신하면무서운 귀신을 연상하지만 일본은 무서운 귀신은 물론 귀엽고 인간을 도와주는 귀신도 있다. <머나먼 강을 건너서는> 인간을 도와주는 훈훈한 귀신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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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민음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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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작가이다.

20여년전  그의 작품 <상실의 시대> 초판본을 읽고 참으로 좋아 그 후 두번 더

읽은 기억이 난다.

 

이책 <색채가 없는 ...>는  <상실의 시대> 보다는 약하지만 하루키의 향수를 발산 시키는

매력적인 작품임에는 틀림없다.

일본 이름은 대개 이름속에 색깔이 있나보다.

주인공 다자키 쓰쿠로는 고등학교 시절 4명의 친구와 아주 친한 그룹을 형성한다.

그들 4명중 남자 아카마쓰는 붉은색, 오우미는 청색  그리고 여자 시라네는 흰색, 구로노는

흑색이 이름속에 포함되어 있지만 다자키 이름에는 그런 색깔이 없어 색채가 없는 다자키라 불린다.

 

이들 다섯은 항상 같이 다니고 봉사활동도 같이 하며 친구로서의 우정을 돈독히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 후 다자키는 도쿄 대학에 입학하고 나머지 4명은 나고야의 지방대로 진학을

하지만 틈만 나면 모여 그들의 우정을 확인한다.

 

그러나 다자키가 대학 2년 여름방학때 그들을 만나러 갔을때 그들은 전화도 안 받고 만나기를

거부하며 다시 연락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통첩을 받는다.

그는 그 이유를 묻지도 못하고 좌절하여 자살을 결심한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그럭저럭 살아간다.

 

그리고 16년 후, 36세의 다자키는 사라라는 2년 연상의 여자에게 사랑에 빠지고 

그는 그녀에게 16년전의 이야기를 고백하자  그녀는 그에게 이제는 그 미스터리를 풀어보라고

제안한다.

이제 마음의 상처가 아물은 그는 옛 친구들에게 다가가  그 당시에 일어났던 이야기를 듣는데...

 

마치 추리소설을 연상케하는 스토리가 가슴아프게 밀려오면서 하루키는 청춘의 아픔을

시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덧붙여 그가 순례를 떠난 해는   프란츠 리스트의 피아노 곡<순례의 해>에서

따온것으로 36세의 다자키가 자기의 과거를 찾기 위해 떠나는 때를 의미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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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미안해
채복기 지음 / 문이당 / 201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여보 미안해' 채 복 기

15년 동안 근무한 회사에서 해고 당한
네 식구의 가장 현서.
그는 사업을 시작하지만 궁지에 몰리게
되고, 이일로 아내와 다툰 후 집을 나온다.
일자리를 구해 보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점차 사회의 냉혹함을 느끼게 된다.
급기야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현혹되어
일본의 마약 밀매 조직원으로 들어간다.
한편 현서의 아내 민지는 남편의 부재로
더욱 어려워진 형편속에서 작은 딸의 죽음까지
겪으며 힘겨운 나날을 보낸다.

현대인들은 가족의 소중함을 망각한채
살아갈 때가 너무많다.
여보 미안해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다.
벼랑 끝으로 내몰릴 수록 우리에게 필요하고
위안이 되는 것은 다름 아닌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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