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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ㅣ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샤론 레흐트 지음, 박아람 옮김 / 황금가지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처음에 이 책을 구입한 의도는 10대들이 투자를해 돈을 벌 수 있는 책인줄 알고 산책..
그러나 내가 생각한 내용이 아니라고해서 결코, 실망한 책은 아닙니다.
이 책은 10대들이 꼭 알아야할 돈의 개념, 그리고 성인이 되서도 필요한 지식들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꼭 돈을 버는 방법은 공부를 열씸히해서 돈을 버는것만은 아니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돈을 버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하고 있구요 ( 자세한건 책을 참조~ )
그 이외의 현금의 흐름, 돈의대한 개념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책인데도 왜 별점을 4개밖에 주지 않았냐???(사실 3.5점주고 싶음) 이유는
바로 우리나라 10대들이 실천하기 어렵다는점에서 있습니다......
100% 실천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다소, 꿈만같은 이야기도 많이 있죠.
예를들어 어린아이들이 작은 계획을 새우죠...
만화책방에서 버리려는 책을 모아서, 작은 공간에 그 책을 두고
친구들에게 소량의 돈을 받고 보여주는것이 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나라는 그런 책을 구하기도 어려울뿐더러
친구에게 그것을 돈주고 보여준다는건 제가 생각하기에 욕먹을 짓입니다.....
친구사이에는 어떤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서도 서로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는것이 친구인데 말이죠.....
글쓴이는 이렇게 해서 어렸을떄부터 일을하라.... 라고 하는것 같은데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 외의 몇가지도 우리나라에서는 실현 불가능한것이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의 본질적인 가치가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것이 이때문에 크게 지장이 생기는것도 아니라서
3.5점정도를 주고 싶다는겁니다.
그리고.. 이건 제 평가인만큼, 다른사람과 생각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제일 확실한건 본인이 글을 읽어보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