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학교때 책과는 거의 담을두었다.
본다고 하는 책은 만화책밖에 없었고,
글로 된 책은물론, 교과서까지 멀리할정도였다......
겨울방학때, 책을 읽는 숙제가 있었는데,
목록중 선택한것이 바로 이 책......
내가 책을 이때부터 읽게해주었으니, 참으로 고마운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