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하는 요메쿠비, ‘괴민연’에서의 기록과 추리 ㅣ 괴민연
미쓰다 신조 지음, 김은모 옮김 / 리드비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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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민연 시리즈‘는 ‘미쓰다 신조‘라는 작가를 알기 위한 가장 좋은 입문서, 라고 생각한다. 함량은 다르지만 그의 모든 요소가 다 들어간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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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살인, 본격 미스터리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가타오카 쇼 지음, 김예진 옮김 / 리드비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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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미스터리를 사랑하는 마음이 잘 느껴지고, 흐트러진 사건을 질서에 맞게 착착 돌려놓는 솜씨가 훌륭하다. 게다가 제법 코믹하단 말이지.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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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지도
우케쓰 지음, 김은모 옮김 / 리드비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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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를 넘어 서서 진정한 ‘작가‘가 된 우케쓰. ‘이상한 시리즈‘ 네 작품 중 최종 진화형이라고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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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소설이라는 이름의 소설 괴담
사와무라 이치 지음, 강영혜 옮김 / 리드비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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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이름은 계속 들었지만 이 정도로 잘 쓰시는지 몰랐음. 각 편마다 호러의 서브장르가 다른데, 시점 위치를 너무 절묘하다. 게다가 인간은 어떻게 공포를 느끼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도 깃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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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인연 ㅣ 붉은 박물관 시리즈 3
오야마 세이이치로 지음, 한수진 옮김 / 리드비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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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분량 안에서 전개를 펼치고 가능성을 하나씩 소거하며 반전까지 야무지게 쟁취한다. 현 시대 미스터리 단편을 가장 잘 쓰는 작가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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