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 이야기
이스카리 유바 지음, 천감재 옮김 / 리드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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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른 각각의 시공간 속, 인간들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SF가 되는 지점이 근사하다. 깊이와 철학 무엇보다 유머가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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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물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 리드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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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설정이 아니라 현실의 소재로 승부하는 담백함. 요네자와 호노부가 가장 쓰고 싶어 했던 미스터리, 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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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망자, ‘괴민연’에서의 기록과 추리
미쓰다 신조 지음, 김은모 옮김 / 리드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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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민속학, 본격 미스터리가 결합된 모범적인 스타일의 작품집. 논리적이지만 끝까지 찜찜함을 놓지 않으니 최적의 미쓰다 신조 입문서라고 할 만하다. 개인적으로 거장의 면모를 보여 주는 단편집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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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은 독
오리가미 교야 지음, 이현주 옮김 / 리드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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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도 반전이지만, 정성껏 빌드업 한 딜레마가 더 인상적인 작품. 작가의 장기라고 할 수 있는 호러도 잘 녹아들어 있다. 어떤 정보도 접하지 말고 쓱 읽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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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욕 - 바른 욕망
아사이 료 지음, 민경욱 옮김 / 리드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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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내려고 해도 작품이 멱살을 끌고 달려간다. 다 읽고 소설가는 이런 사람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짓궂고 또 영리한 작가다. 다른 이들의 감상이 너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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