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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처럼 1
김하인 지음 / 생각의나무 / 2002년 10월
평점 :
품절
국화꽃향기를 읽으며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가슴이 아파서 울었고눈물없인 도저히 읽을수 없는 글이였기에 또 한번 울었습니다.국화꽃향기를 읽었을 때가 21살이였던것 같습니다.지금 27살이 되어서 그때의 순수했던 마음으로다시한번 진실한 사랑에대해 배웁니다.그동안 많이 색이 바래버렸던내가 늘상 부르짓는 사랑도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사랑이란 언제나 나보다는 그대를 먼저 생각해주고내가 내가 아닌듯이 모두를 주어야 비로서사랑이라는 거룩한 이름을 붙일수 있을것입니다.겨울바람이 차가울때 따뜻한 홍차한잔과옛 추억으로 떠나보세요..펑펑울고 나면 정말 17살 소녀가 되버린 착가도 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