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웨이 부인
버지니아 울프 지음, 박선옥 옮김 / 집사재 / 2003년 3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저는 이책을 영화 디아워스를 보고 나서 읽게 되었습니다. 디아워스라는 영화를 보면서 도대체가 이 영화가 실화인지 세 여인이 도대체 어떤 관계인지 머리가 복잡했습니다. 같이 영화를 본 남자친구도 영화를 보고 나온후 표정이 아주 심오 하더군요..

제 무식함에서 비롯된 아픔이겠지만 버지니아 울프가 정말 강물에 투신 자살 해서 죽은건지도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공부좀 더 해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구입했습니다.

영화를 너무 머리아프게 봐서 그런지 책도 다소 지루한 면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영화를 통해 적은 정보라도 일단은 가지고 나서 책을 읽으니 내용이 그나마 좀 이해가 됩니다.. ^^ 혹시 이책을 읽으시려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요 전 영화를 먼저 감상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책이 좀 지루하거든요..

영화로 대충의 흐름과 그 배경을 알고 책을 읽으신다면또다른 독서의 기쁨을 맛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봄바람 살랑살랑 부는 계절에 책한권 가방에 넣고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는 기쁨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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