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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과 약수터 올라가는 산책길,
달려오는 어느 강아지.🐕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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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구원받을 자를 선별하는 기준을 ˝주릴 때에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고, 나그네일 때 영접해주고, 헐벗을 때에 입을 것을 주고, 병들었을 때 돌보아주고, 감옥에 갇혔을 때 찾아와준 사람˝(마태복음 25:31-46) 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

˝신은 곧 온전한 사랑이라고 가르친 예수께서 과연 태생적으로 복음을 들을 기회가 없었던 사람들이 전부 구원받을 기회를 박탈당하길 원하셨을까?˝

항상 궁금했던 것들이 나타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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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친구들, 지인들이 내게 공감과 연민을 바라는 일이 많아지곤 한다.

그러나 나는 갈수록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것 같다.

내게 기대는 것을 불편해 하고
그들과 공감하며 카톡하는 것들이 책 한 글자 더 읽는 것에 방해만 되는 것 같고.


그러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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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만으론 개인이 극복할 수 없는 사회구조 같은 건 보이지도 않아. 청소부가 열심히 일하지 않아서 가난한 게 아닌데, 그런 건 관심 없어. ˝

˝항상 경쟁을 이야기하고, 경쟁에서 탈락하면 지 탓이라 하고, 그 경쟁에서 승리한 엘리트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과, 일본 같은 식민 본국, 미국 같은 슈퍼 파워, 그 이전의 중국 같은 대국에 우가 머리를 조아리는 건 같은 맥락인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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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6-01-12 11: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친구신청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PresidentMA 2016-01-13 14:2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두터운 사랑님도 행복한 시간들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