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친구들, 지인들이 내게 공감과 연민을 바라는 일이 많아지곤 한다.

그러나 나는 갈수록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것 같다.

내게 기대는 것을 불편해 하고
그들과 공감하며 카톡하는 것들이 책 한 글자 더 읽는 것에 방해만 되는 것 같고.


그러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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