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 - 이탈리아 편 : 로마에서 생긴 일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
설민석.잼 스토리 지음, 박성일 그림 / 단꿈아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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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즐겁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세계사 만화!!


도시가 아닌 나라, 고대 로마!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이탈리아편-로마에서 생긴 일]

글 설민석, 잼 스토리 / 그림 박성일

단꿈아이





요즘 콩군은 한국사와 세계사에 관심이 많아져서 여러 책을 읽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즐겁게 역사를 가르쳐주고 책도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어 주는 설민석 선생님의 역사책에 관심을 보였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선택한 세계사 책 한 권!!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이탈리아편-로마에서 생긴 일] 이랍니다.

프랑스 이야기로 시작된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독일의 이야기를 거쳐 네 번째는 이탈리아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네요.


램프 원정대를 따라 세계사의 주요 사건들을 따라가다 보면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마음이 넓어질거랍니다.


그럼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이탈리아편-로마에서 생긴 일]의 내용을 한 번 살펴 볼까요?







이번에는 램프 원정대가 이탈리아로의 여행을 시작했어요. 하지만 시간의 소용돌이로 빨려 들어가면서 1503년의 피렌체로 가려 했던 것과 달리 고대 로마 시대로 떨어지고 말았네요.

로마의 열 번째 황제인 티투스가 황제이던 시절이네요.

짧은 기간 동안이지만 로마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들을 위한 정치를 펼치고자 노력했던 황제였죠.

데이지와 헤어진 설쌤과 알라딘은 로마로 떨어지자마자 노예로 오해 받아 팔리고 마는 신세가 되었네요.






 



그래도 다행히도 로마에는 계급간의 이동이 가능했기에 노력과 운에 따라서 자신의 계급보다 높은 계급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콩군은 이 부분이 흥미롭다 그러더군요.

우리 나라 역사에서는 부모가 노비이면 자식도 당연히 노비 신분으로 평생 지낼 수 밖에 없었기에, 콩군은 로마의 가능했던 계급 이동이 내심 멋지다 생각한 것 같아요.


<설쌤의 역사 체크>를 통해서 고대 로마의 계급 이동이 가능함을 표로 나타내주어 이해하기 쉽도록 첨부되어 있네요.









그리고 콩군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것 중에 하나인 고대 로마의 공중 목욕탕!

목욕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기 보다는,

문화 생활을 즐기고 친목도 다지는 생활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는 공중 목욕탕의 스케일도 멋지지만,

공중 목욕탕이 로마 시민들에게 열린 어울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만들어 준, 시민들을 위한 정치를 고민하던 '티투스 황제'가 더 대단하다 느껴졌답니다.









공중목욕탕에서 근심에 빠진 아저씨에게(티투스 황제폐하인줄 모르고^^;;) 알라딘이 이 노래를 불러주죠.

바로 설민석 선생님께서 녹음하신 그 노래!!!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이탈리아편-로마에서 생긴 일]의 발간에 맞춰서

재즈 버전으로 새로이 공개된 이 곡이, 기존에 나왔던 원곡보다 더 감미로워서 전 완전 반했구요~ㅎㅎ



 

 

 



알라딘이 이 노래를 부른 덕분에 설쌤과 함께 티투스 황제폐하 곁에서 지내게 되었네요.

노래가 중요한 단서를 가지고 있다더니 바로 이거였구나!라며 감탄한 콩군이었어요~ㅎㅎ

덕분에 이 노래와 이 장면은 잊지 못하겠네요~^^


'까삐아랄라 쿰바레쎄'

'올리오 일랄라 일랄라이오에오 / 올리오 일랄라에 바라랄라에오'

그런데 이 부분이 뜻하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아직 궁금증 해결이 안되었네요~ 궁금궁금합니다~~ ㅎㅎ







 




티투스 황제의 배려로 콜로세움 완공 기념 100일 축제를 여는 자리에 가게 되는 설쌤알라딘.


알라딘과 설쌤은 헤어진 데이지도 찾아야 하고,

램프의 지니가 체력을 회복해야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데다,

설상가상으로 노예로 팔려기까지 했으니

램프 원정대는 제대로 이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을까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이탈리아편-로마에서 생긴 일]책에는,

중요 내용들의 상세한 설명이 담긴 <설쌤의 역사 체크>

마무리 장마다 세계사를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설쌤의 역사 토크>,

그리고 <술술 풀리는 세계사 퀴즈>로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해 볼 수 있으니 아이들에게 더욱 유익한 책이 되겠어요.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와 같이 로마와 관련된 말들을 알아 볼 수 있는 <세계 문화 알기>

우리 나라의 역사와 비교해 볼 수 있는 <같은 시대 우리는>부분도 놓치면 섭섭하답니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이탈리아편-로마에서 생긴 일]에는 '16장의 메모리 카드'가 책 속에 포함되어 있어서,

단어와 그림의 짝을 맞추는 메모리 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답니다.

두 장이 한 쌍을 이루는 카드이므로 총 8쌍의 카드 매칭을 할 수 있네요.

메모리 카드 게임으로 한 번 더 인물들과 유적들을 기억해 볼 수 있으니 좋은 아이템이네요.





역사를 즐겁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세계사 만화[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이탈리아편-로마에서 생긴 일]즐거운 세계사 공부 해보는 건 어떨까요? ^^

도시가 아닌 나라였던 고대 로마의 이야기에 푹~ 빠져 들게 될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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