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6 : 소리 - 우주에서는 왜 소리가 안 들릴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6
김지현.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뭉선생.윤효식 그림, 강남화 감수, 이우일 캐 / 사회평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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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즐거운 과학수업이라면 굿!!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6.소리]

- 우주에서는 왜 소리가 안 들릴까? -

글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김지현 / 그림 김인하, 뭉선생, 윤효식

사회평론








 




[용선생 시리즈]는 읽지 않은 친구들이 없을 정도로 명성이 대단한 책이죠.

그런 '용선생'을 이번에는 '과학'을 주제로 만나게 되었어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시리즈]로 말이죠.

용선생과 함께 '과학반'으로 고고~고! 해볼까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 총 10권이 출간되었어요.

생태계 / 전기 / 지구와 달 / 산화와 환원 / 생식 / 소리 / 습도와 구름 / 산과 염기 / 생물의 적응 / 힘

이렇게 10가지 주제를 먼저 만날 수 있답니다.


이 중에서 오늘은 '우주에서는 왜 소리가 안들릴까?'라는 부제가 붙은 <소리편>을 Pick!!

늘 마주하고 듣게 되는 '소리'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져 본 적이 있는 친구들이라면 더 반가워 할 주제이겠죠?



'소리'가 어떻게 생겨나 우리에게 들려오는지 알아볼까요?





 




축구 경기를 관람하면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응원을 한 탓에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장하다'!!


" 선생님! 왜 목소리가 안 나오는 걸까요? "


이런 궁금증 덕분에 과학반 수업의 주제는 '소리'!!



'용선생'의 핵심정리 : 목 안쪽에 있는 성대가 떨리면서 목소리가 남


일단 궁금증이 생겼다면 소리가 어디서 들리는지, 소리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지를 생각해봐야 해요.


콩군은 소리에 대해 알아볼 때 쓰면 좋은 '소리굽쇠'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다루어 본 적은 없다며 '소리굽쇠'를 구매 요청 해왔답니다. ㅎㅎ

생각해보니 전 어릴 때 소리굽쇠를 문구사에서 구입했었어요. 그런데 그때 두드려 소리내는 '고무망치'를 사용해 본 적이 없는건지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소리굽쇠'소리를 눈으로 확인한다는 것콩군에게는 약간의 설레임이었나 봅니다.


물체가 부딪혀(진동하면서) 나타나는 소리,

여기에 '용수철'(매질)을 이용해 '파동'을 일으켜 보여주는 것

단순히 소리, 파동, 매질에 대해 정의만 내려주는게 아니라 직접 해 볼 수 있는 구성이라 아이에게 더욱 각인되어 좋을 장점인 듯 해요.






 



콩군이 한 번 읽어 보더니,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6.소리]핵심 내용의 요약 부분에서 장점이 많은 책이라고 이야기해줬어요.



첫 번째!! 

똑소리 나는 알파걸<나선애의 과학 사전> 정보 박스로 어려운 단어는 꼼꼼하게 챙겨준답니다.

{ 모든 친구들이 과학의 모르는 단어는 없게 해주세요~!! } 


▶ 두 번째!!

<4컷의 만화>들로 어려운 내용도 이해하기 쉽고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도록 해주니 굿!이에요.

역시나 콩군<4컷의 만화>가 마음에 든다며 엄지 척! 해보였답니다.

학습만화의 역버전 같아 보여 재미있게 느껴진데요.

그러면서 콩군 스스로 어떤 내용에 대해 공부할 때, 핵심 내용들을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6.소리]책처럼 <4컷의 만화>로 표현해 보고 싶다 하더라고요.

이런 결심은 반드시 실천해보는 걸로 하자, 콩군!!! ㅎㅎㅎ

4컷 만화로 핵심 요약 마스터!! ^^


▶ 세 번째!! 

<용선생의 과학 현미경>또 다른 예로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팁을 준답니다.

그림으로 충분히 설명해줌으로써 한층 더 깊이 있는 공부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 네 번째!!

<나선애의 정리노트>정말로 노트에 이렇게 적어야 할 것 같지 않나요?

학창시절에 노트에 적는 내용들을 다시 볼 때, 어떻게 하면 더 눈에 확 들어오면서 기억에 오래 남길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며 적어봤던 노트 같아서 추억 돋아난 엄마랍니다. ^^;;

콩군도 나선애처럼 꼼꼼하게 노트하는 때가 곧 오겠죠?


▶ 다섯 번째!! 

각 교시의 마지막 부분을 채우고 있는 장점들을 알아볼까요?

우선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간단히 문제를 풀어 보면서 즐거움도 잃지 않고요.

누리집과 같은 형태로 만날 수 있는 <용선생의 과학 카페>에서는 또 다른 예를 들어주면서 설명을 덧붙여 주니, 좀 더 심화학습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6.소리]책의 이런 장점들은 무엇보다 간단한 실험, 실사와 그림들이 풍부하게 첨부되어 있어 가능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콩군도 텍스트가 조금 더 많았다면 지루해 할 과학이야기였겠지만, 어렵지 않은 실험과 볼거리가 충분히 있어 흥미 잃지 않고 볼 수 있는 책이라며 칭찬했거든요. ^^







 




용선생과 함께 하는 과학반 실험실의 수업 시간표 같은 <차례>를 보면서 콩군가장 궁금했던 부분이 '5교시 - 소리의 전달'이었어요.

아무래도 아직 제어되지 않는 꼬맹이 동생 때문에 요즘 엄마, 아빠와 마찬가지로 고민이 많은 콩군이거든요.

바로 층간 소음 때문이죠. 동생과 함께 신나게 놀아주다가도 일어나서 신나게 뛰어보려 하는 포즈만 취해도 '안돼! 소리가 다 전달되니까 시끄럽단 말야'라며 동생을 진정시키거든요. ^^;;


'층간 소음 방지 매트'는 이미 집에 깔려 있으니 '소리의 세기'를 줄이기 위해서 이제부터 동생과 '소근소근모드'를 작동해야겠다고 다짐해보였답니다.

정말 이 다짐만큼은 지켜냈으면 좋겠다, 콩군!!!~~~ ^^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6.소리] 이 책의 부제를 친구들은 잊지 않았죠?


"우주에서는 왜 소리가 안 들릴까?"에 대한 해답을 책을 읽은 친구들이라면, 단 번에 이야기할 수 있을 거에요.

콩군도 마지막 장을 덮으며 '아차! 우주에서 소리가 안들리는 이유는~ ... ' 이라며 한 마디로 정리해줬으니 여러분도 책을 읽고 '요약 정리의 달인'이 되어 보길 바라요.








 




<교과 연계>가 표기되어 있는 것처럼, 초등 3학년과 중1의 교과와 연계된 내용이니 한 번 볼 때 제대로 알아두면 잘 잊지 않아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6.소리]책은 앎의 즐거움이 오래 지속되도록 제대로 도와주는 책인 것 같아요.


콩군스스로 해볼 수 있는 간단한 실험들이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6.소리]책에 담겨 있어서 좋다며 친구들과 겨울방학 동안에 실험모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 하더라고요.

오~ 이런 좋은 반향! 집에 과학 실험실이라도 만들어줘야 할 기세에요. ^^;;


과학 뿐만 아니라 내 주변과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한 호기심이나 궁금증이 나와 더불어 우리를 발전하도록 도와주는 것이잖아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시리즈의 책처럼 우리 친구들이 끊임없이 관찰하고 눈여겨 보며, 생겨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하려 노력한다면 '과학'이라는 것도 어렵지 않게, 숨어있는 원리를 찾는 것처럼 재미가 샘 솟아 날지도 모르니까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6.소리]을 읽고 나니, 다른 아홉 권의 내용도 너무 궁금해진다며 얼른 다른 주제들도 섭렵해야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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