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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시작 ㅣ 천국 연대기 1
진 에드워즈 지음, 최요한 옮김 / 엔씨디(NCD)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탁월한 이야기꾼으로 정평난 진 에드워즈의 책은 두껍지 않아 비교적 술술 읽히지만
짧은 글 속에 담아낸 함축적 이미지와 내용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이 책 역시 그랬다.
성경을 기반으로 자신의 상상력과 영감을 더해 썼다는 사실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자세하고 비유가 풍성하며 충분히 신비롭고 은혜롭다.
그리고 천국에 관한 그 어떤 묘사 보다도 흥미진진하고 왠지 모르게 따뜻하다.
이 세상 만물과 자신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시고 또 그 인간의 욕심으로 선악과를 먹기까지의 과정을 통해서 우리를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한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타락할 것을,
또 2011년을 살고 있는 우리가 이런 모습일 것을 이미 다 아시고 계셨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 분은 전능자시고, 만물의 창조주시며, '스스로 계신' 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창조에 관해 호기심이 있다면 한번쯤 읽어보심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