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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길 하나 건너면 벼랑 끝 - 성매매라는 착취와 폭력에서 살아남은 한 여성의 용감한 기록
봄날 지음 / 반비 / 2019년 12월
평점 :
작가님 책 읽어봤어요 읽는 내내 화만 나더라구요 . 성매매가 남자와 여자의 거래같죠? 성매매는 남자와 남자의 거래입니다. 포주와 성구매남의 거래인거죠. 여자는 팔리는 상품으로 인간다운 대우를 받을수가 없어요. 자판기에 커피 뽑으려 돈 넣었는데 커피 안나오면 사람들 어떻게 합니까? 발로 차고 커피 나올때까지 기계 떄려부수죠? 성구매도 이와 다른 것이 없어요. 자기가 산 물건이 자기가 요구하는대로 안해주면 성구매남은 폭력을 행사하고, 성희롱을 하죠. 아주 남자들에겐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이 아닌거예요. 남자들에게 성판매 여성이 사람인가요? 사람이라고 한번이라도 생각 해 본적 있어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성구매도 없어지고 업소도 없어지는게 맞죠. 정말 혐오스럽습니다. 성구매를 하는 남자들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