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인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교양수업 - 평생의 무기가 되는 5가지 불변의 지식
사이토 다카시 지음, 신찬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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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갈때 반듯시 알아야 하는 게 무엇일까요?
이 책 한권을 통해 그 질문에 답을 찾을 수 있다면 
외면하는 것보다 읽어보는 쪽을 택하는 게 낫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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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와 <혼자 있는 시간의 힘>으로
알게 된 분인데요.
'지혜의 거인', '교양의 대가'라 불리는 일본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인
-사이토 다카시
"중요한 건 경제이지 철학이나 사상, 예술 등은 필요 없다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단지 경제만으로는 살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일생이란 그보다 넓게 펼쳐져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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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하는 시대에 놓치지 말아야 할 5가지 필수 교양>>
🍀 돈과 자본 : ​현대에 들어 중요도가 커지는중
🍀 종교 : 21세기 과학의 시대가 열리면서 존재감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렇게 되기보다 종교 간의 대립이 두드려지면서 종교에 의지하는 사람이 늘고 있답니다.
🍀 철학 : 사물의 본질을 고민하게 해줍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본질은 무엇인가?'
고민 없이는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길을 잃고 미아가 될 수도 있다니...
🍀 역사 : 우리가 어디서 왔고 지금 어디에 있는지,
나아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방향성을 예측하려면 역사지식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
🍀 예술 : 삶을 풍요롭게 해줍니다.
📌​
교양인은 마르크스를 읽는다!

📌📌​
소크라테스의 사고방식은 철학은 지혜를 사랑하는 일!



📌📌📌​
초인이 되라는 니체!!

📌📌📌📌​
시야를 넓힌다, 시점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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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을 익히면 비관적이 되지 않고 다소 낙관적이 됩니다.
역사를 배우다 보면 세상에 대해 어두운 기분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것이 교양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

모든 것을 의심하고, 모든 것이 의심스러워진 시점에서 단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다.
그것은 '의심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나 자신의 의식'이라는 것.
올바른 생각이 일단 다 의심해 보는 것부터라는 것,
그리고 생각하고 놀라지 않으면 지혜를 얻을 수 없다는 것.
어쩌면 '나 자신'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자아'에 대해서도 알 수 없다는 게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서 가장 기본적인 앎을 놓치는 게 아닐까? 
싶어집니다.
제목만큼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예를 들어서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 책이라
더 옆에 두고 한 번씩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최소한의 인문교양 입문서라고 추천해 봅니다.​





*도서제공을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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