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최초의 여성 의병장 윤희순 여성 인물 도서관 6
이진미 지음, 달상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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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주니어 <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 여섯번째
일정강점기 최초의 여성 의병장 윤희순

이 책이 아니였으면 놓칠뻔한 독립운동가이십니다.
저는 말입니다, 나쁜 사람을 보면 뱃속이 막 부글부글 끓어오르면서 당장이라도 혼쭐을 내주고 싶어요.
또 불쌍한 이를 보면 가슴이 너무 아파서 막 도와주고 싶어집니다. 선비님은 그렇지 않으십니까?


어릴적 희순의 말입니다.


일제가 우리나라를 탄압하려던 시절...


남편과 시아버지가 의병대를 이끌고 떠난 있던 시점에서도


자신이 할 일을 찾던 분이였습니다.


다친 의병들을 보살펴 주고
의병가를 만들어 사기를 높히고
안사람들을 설득해서 안사람 의병대를 만들기까지.
그분의 용기와 굳은 의지는 그 누구도 꺾지 못할 듯 합니다.
정말로 이 책이 아니였으면 몰랐을 분이였습니다.

...
글밥이 많은 편이 아니며 그림과 함께 하는 책이여서 초등 고학년이면 누구나 읽을 수 있을 듯한 책입니다.

또한 이 책과 함께 청어람 주니어 블로그에 가시면 <<독후 활동지>>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책을 읽고 활용하기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낱말퀴즈와 독서퀴즈 등등....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에 대해 한 번 더 대화를 할수 있어 활용도 만점이였습니다.

**
아이들이 고학년으로 올라갈 수록 인물동화는 멀리하는데,

이 책을 계기로 한권씩 다시 읽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 도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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