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오니 봄도 왔다 - 당신이라는 사소한 기쁨
남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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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눈이 내리는 날이네요.

바람도 더불어 불죠.

이렇게 추운 마음을 녹여줄 책 한권과 함께 하시는 건 어떨까요?


눈이 내려서 쓰는 우산보다

봄꽃들이 내려서 쓰는 우산은 어떤 느낌일까요?

그것도 혼자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라면요~~



15page
함께
고마운 일이 생기면
고맙다고 말해야 한다.
미안한 일이 생기면
미안하다 말해야 한다.
사랑 또한 다를 것 없이 미루지 말고
자주 사랑한다 말해야 한다.
사랑하는 게 없다고?
그건 너무 매정한 소리.
내가 있고 네가 있고
예쁜 꽃이 있고
푸른 하늘이 있지 않더냐
29page
​마무리
끝까지 잘 살아주는 게
우리의 인연을
아름답게 매듭짓는 거니까.


233page

잘하는 게 없어도 된다

내세울 게 없어도 된다

특별한 게 없어도 된다.

너는 무언가를 증명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다.

다만 행복해져라  그것만이 그대의 의무이다.

오늘 하루를 보내면서
"아이고, 고마워요."
"아이고, 예쁘네요."
"아이고, 좋아요."
이런 말을 전해 보셨는지요??
이런말 한마디에 누군가에게 미소가 띄어진다면,
살아가면서 희망의 꽃이 필듯하지 않을까요?
"앞으로 다 잘될 거예요."
"행복하세요, 오늘도 꼭."
내가 뱉은 사소한 말 한마디.
몇 바퀴 돌고 돌아 다시 나한테 되돌아온다.194page
이 말을 전해봅니다.
설렘이 있었고 핑크빛 미소가 지어졌던 그 시절을 떠올리면서.
추운 날씨에 누군가에게 따뜻함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출판사 도서제공으로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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