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365일 인생의 내공을 기르는
조윤제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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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책읽기 도전 어떠신가요?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조금씩 잃고 있다면
고전의 한 줄에서 나를 지키는 법을 배워라!"
센스있게 해빗트랙커까지 주셨는데요.
요긴하게 쓸 수 있을 듯해요.
매일 반페이지읽고 짧게 느낌 한줄 써서 붙여도 될법했거든요!
다산시리즈의 저자답게 이 책 또한 저에게 고전의 희망을 불어 넣어주셨습니다.
논어, 도덕경 필사 하다가 중도하차한 적이 있는 저.
이 책은 어떨까하고 이번주부터 시작했는데요.
오늘 아침까지 5일동안 성공 ok입니다.
10분 투자하시면 됩니다.
새벽시간의 고요함속에서 글씨는 삐뚤빼뚤인날도 있지만요,
고전이 주는 앎으로 하루를 시작하니 이번주는 마음이 조금은 넉넉해지는 듯했습니다.
고전이 어려우셨던 분,
필사할 책이 애매하셨던 분,
매일 새벽 1년동안 꾸준히 읽기 원하시는 분!
책으로 강력추천해봅니다!
책의 구성은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각자 다른 주제로 시작됩니다.
월요일 : 말
화요일 : 태도
수요일 : 공부
목요일 : 관계
금요일 : 부
토요일 : 마음
일요일 : 쉼
이런식으로요!
11page
삶의 기적이란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오지 않는다.
내가 충실하게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쌓여 기적의 삶이 된다.
142page
120day
아는 것이 적을수록 말이 많아진다- 월요일 <말>
"말이 많으면 빨리 궁하여지니 차라리 속을 비워 지키느니만 못하다."- 도덕경
다언삭궁 불여수중 多言數窮 不如守中

노자는 무위, 즉하지 않는 듯이 하는 통치를 최고의 선으로 삼았다.

말도 통치도 나를 내세우기보다는 나를 비우는 겸손의 자세가 최선이다.

정말 도덕경을 쓰면서 느꼈던 점이 어떻게 이렇게 '무'를 위해 살 수 있을 가였습니다.

그런데 말 앞에서는 비우는 게 맞는 듯합니다.​


저에게 이책은요,

고전을 좀더 다가갈수 있게 해주셔셔 감사합니다.

하루 반페이지 부담없이 시작할수 있는 365일의 책입니다.

아침 시간이 안되면, 점심시간에 반 페이지 읽는 건 누구나 가능할 듯합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 마무리 차원에서도요.

누구나 반 페이지의 시간을 투자하기에는 부담이 적을 듯해서 신간 하루 한 장 고전 수업을 자기계발 도서로 추천해 보려 합니다.


* 비즈니스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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