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읽어주는 남자 - 간호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직업 공감 이야기 비기너 시리즈 3
김진수 지음 / 크루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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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셋인 워킴맘입니다.

아이들중에 2명이 간호사를 꿈꾸고 있어요.

제가 하는 일이 그 일인지라 더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원하면 간호사를 하겠죠.

그래서 더 열심히 읽었던 듯합니다.


김진수저자님의 다른 책도 읽어본 적이 있었던 터라, 이번책도 기대가 됐는데요.

간호사가 궁금한 사람에게 이만한 책은 없다라고 추천합니다.


간호사 입문서라고 해도 될듯합니다.


간호사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부터 간호사가 되는 과정, 간호사가 되고 나서부터 간호사의 미래까지 알려줍니다.

또한, 남자간호사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그래서 그런지 간호사가 되고 싶은분에게 선물하고 싶어집니다.

미리 미래에 대해 알고 자신의 꿈을 펼칠 기회가 여러곳이 될 수 있다고 알수 있어서요.

외국어의 중요성도 새삼느끼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대화정도는 이제는 필수인데 아직도 버벅대는 저를 보면서 말입니다.


세상에는 쉬운 일만 있는 것도 없고 어려운 일만 있는 것도 없다.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숭고한 일을 한다는 믿음 하나로 묵묵히 걸어나간다면

우리의 존재는 더욱 빛이 날것이고 곧 모두에게 환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확신한다.

p.175


아픈 사람에게 회복의 희망을 전해주는 기회가 될 수도 있고,

또 다른 사람에게는 생명의 씨앗을 심는 기회가 될 수도 있으며,

응급환자에게 최선의 판단으로 위기를 넘기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간호사란 직업으로 나갈 길은 한군데가 아니라고 전하고 싶어집니다.


간호사로써 거듭나기를 바라게 자극을 준 이책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 출판사 제공도서로 읽고나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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