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정재승 지음 / 동아시아 / 200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과학에 대해서 문외한일수록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책이다. 반대로 평소에 과학잡지나 과학영역책을 많이 보는 사람은 오히려 이 책이 의외로 싱거울 수도 있겠지만.. 내 경우는 다행히도(^^;) 과학에 대해선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 쪽이라 꽤 재미있게 한 권을 뚝딱 읽었었다. 머리맡에 두고서 자기전 서너 꼭지씩..

이 책 덕분에 '골든벨을 울려라'란 프로그램에서 (내 기억이 맞다면 50번째 골든벨문제였던 것 같은데..) 어려운 문제를 맞혔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인체의 신비'란 전시회에서 아인슈타인의 뇌조직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책에서 봤던 내용이라 무지 열심히 관람했었다.

과학이란 모르고 살면 자신과 상관없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알면 알수록 생활속에서 무수히 맞닥뜨릴 수 밖에 없는 현실 그 자체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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