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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창조하는 즐거움
빅토리아 모란 지음, 송정화 옮김 / 학원사 / 2001년 1월
평점 :
절판
책머리에 리차드 칼슨이 쓴 추천글이 보인다. 리차드 칼슨의 자기계발서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내가 왜 이책을 사게 됐는지 좀 스스로도 의아스럽다. 아마도 서점에서 서성이다가 우울한 기분에 내쳐 산 걸로 기억하는데 여타의 자기계발서처럼 읽을 땐 '그래 그렇지~'하고 수긍하지만 지나고 나면 가슴에 남아 있는게 얼마 없다.
개인적으로 이런류의 책을 좋아하지 않는 까닭도 크리라 생각하지만..
한번 읽고 난후에야 깨달았지만 시간이 아까운 사람은 서점에서 선채로 차례의 소제목만 훓어도 될 정도로 내용은 단순하다. 혹 관심이 가는 소제목만 내용을 훓어 읽는 식으로.. 그런데 도대체 왜 이 책의 겉표지에 현대여성들이 돌아보아야 할 일상 속의 지혜라고 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 어느것 하나도 여자 남자 다 해당되는 이야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