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수학전집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19 에라토스테네스가 만든 소인수분해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19 - 본편, 에라토스테네스가 만든 소인수분해 ㅣ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19
김종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6월

​수학의 개념과 원리 그리고 수학 속에 담긴 철학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긴

초등수학전집 <천재들이 만든 수학 퍼즐>

수학에 대한 공포를 단번에 날려버리는 획기적 퍼즐 수학책이어요

보다 재미있게 수학을 접근하게 해주고 싶어서 이번주부터 한권씩 읽기시작했어요

단순하게 문제를 풀수 있는 설명이 아니라 똑같은 개념을 가지고도 여러 관점에서

문제를 풀수 있는 사고력 확장에 기여한다고해요

다양한 사고 방식과 창의력을 키울수 있는 초등수학전집 천재들이 만든 수학 퍼즐이어요

제일 먼저 읽은 책은 천재들이 만든 수학 퍼즐 19 에라토스테네스가 만든 소인수분해

중등 들어가자마자 배우는 소인수분해

그래서인지 이걸 먼저 고른거 같더라구요

에라토스테네스가 만든 소인수분해에서는 소인수분해를 통해 인수분해를 이해하고

약수와 배수, 그리고 지수법칙과 방정식등 수학의 많은 부분에서 쓰이고 있는 소인수분해에

 대해서 배워요

수의 기원부터 수의진화, 자연수와 정수, 유리수와 무리수, 실수와 허수까지  있더라구요

폭넓게 수학의 기초부터 개념까지 두루두루 공부할수 있는 책이더라구요

먼저 소인수분해란?

어떤 수가 자연수의 범위에서 어떤 소수들의 곱으로 이루어지는지 알아내고 활용방법을 찾는 분야라고해요

어떤수를 분해 할때 그 수를 덧셈을 이용하여 분해하느냐 곱셈을 이용하여 분해하느냐에 따라 규칙이 달라진다고하죠

자연수의 범위에서 분해하느냐 실수의 범위에서 분해하느냐에 따라 또 다른 결과가 

나온다고해요

그러니 수의 기원부터 수의 정의까지 하나하나 알고 넘어가야되는거더라구요

소인수분해라는 개념은 초등부터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교과연계가 이어지더라구요

초등수학전집이지만 중등과 고등까지 쭉 읽고 또 읽을수 있는 귀한 전집이더라구요

각각 매교시마다 학습목표와 미리 알면 좋아요가 있어요

수업에 들어가기전에 단원내용의 방향을 잡을 수 있고 기본 개념들은 한번 더 다지고 들어갈수가 있더라구요

수의 기원에 대해서 알아보는 1교시에는 인류의 4대 문명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요

인류가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언어와 문자도 필요해지고 셈을 하기 위해서는 숫자도

필요해졌다고해요

처음에는 간단한 도구만을 가지고도 원하는 수나 셈을 충분하게 할 수 있었지만 인

류는 계속 발전하고 사회도 가족 중심에서 씨족, 부족 중심으로 점점 확대되면서

숫자의 발전은 필연적이었다고해요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일으킨 수메르인들은 쐐기문자를 만들고 60진법을 사용하였다고해요

이집트 인들은 숫자를 늘어놓는 방법으로 수을 나타내었다고해요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아라비아 숫자는 인도에서 사용된 숫자라고해요

인도의 숫자와 수체계가 이슬람 세계와 북아프리카, 스페인을 거쳐 유럽에 전파되었다고

하네요

각각의 매교시가 끝나면 표를 통해서 같은점과 다른점을 비교해 놓고

꼭 알아둡시다를 통해서 개념을 정리할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가장 궁금해하는 소인수분해는 9교시에 있어요

여러 숫자를 소인수분해를 해보면서 인수분해와 소인수분해의 차이점을 스스로 알아보고

개념도 정리할수 있더라구요

이렇게 배운 소인수분해는 더욱 오래 기억할수 있을거 같아요

중간중간 반복적으로 설명해주고 학습만화를 통해서 개념정리도 깔끔하게 도와주는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어렵게만 느껴졌던 수학개념이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배울수도 있구나 하더라구요

각 교시마다 제시된 문제들을 직접 해결해가면서 스스로 수학개념을 이해하고

생각해보면서 아이의 수학적 사고력이 팍팍 성장해나갈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초등역사전집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14 왜 왕건의 부인은 29명일까?

왜 왕건의 부인은 29명일까? - 견훤 vs 왕건 ㅣ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14
김갑동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11월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요즘 제일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이어요

법정 공방을 통해서 역사적 사건은 물론이고 배경지식을 흥미진진하게 설명해주셔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배울수 있는거 같아요

특히나 역사적 라이벌들이 벌이는 이야기라서 더욱 몰입감이 좋은거 같아요

견훤 VS 왕건

왜 왕건의 부인은 29명일까??

왕건 부인이 진짜 29명이야??

어떻게 그럴수 있어??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한 것은 다 견훤이 도와준 덕분이라고

견훤이 없었으면 후삼국을 통일하는것은 불가능했을것이라는 견훤

왕건과 견훤의 역사적 진실을 하나하나 밝혀가면서 이야기가 시작하네요

9세기말, 신라는 중앙 귀족들은 부패하고 사치와 향락에 빠져서 농민들은 비참한 생활을

했네요

견훤과 궁예는 자신의 세력을 키워 후백제와 후고구려를 세우고 신라와 함께 후삼국 시대를 열어가게 되었네요

왕건은 어떤 사람일까??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은 계속해서 질문으로 시작을 하더라구요

아이 스스로 책을 읽으면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왜 그랬지?? 하면서 끊임없이 생각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어려운 어휘들은 하나씩 표시가 되어있고 설명도 친절하게 잘 되어있어요

그리고 교과서에는 어떻게 역사를 기록하고 우리가 배우는지도 나와있어서

교과연계해서도 읽어주면 좋을듯하더라구요

왕건과 견훤, 궁예에 대해서 알아보고

왕건과 견훤이 왜 각각 고려와 후백제를 세우게 되었는지도 알아보아요

중간중간 그림들이며 사진자료들이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어서 

어렵지않게 읽어갈수 있어요

왕건의 혼인과 통일 정책들에 대한 내용은 재판 둘째날에 나오네요

법정 공방을 통해서 지루하지 않게 역사적 사실을 배워갈수 있는 

초등역사전집 한국사법정이어요

왕건은 고려의 안정을 위해 정치적으로 이루어진 혼인으로 29명의 부인과

26명의 아들, 9명의 딸을 낳았다고하네요

여성을 이용한것은 옳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을거 같고

혼란스러운 전쟁기였고 서로 피흘리면서 전쟁을 하는것보다는 혼인을 통해서 호족세력을

포섭하는 방법이 최선이었을수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역사 유물보기에는 고려시대의 유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고려청자

다양한 역사적 배경지식을 쌓을수가 있어서 더 흥미있게 읽을수 있는거 같아요

왜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했을까??

후백제는 왕위 계승을 둘러싸고 내분이 생겼었네요

견훤은 넷째인 금강을 아주 좋아했는데 그를 태자로 책봉하자 신검이 양검, 용검과 모의 하여 금강을 죽이고

견훤을 금산사에 가두었네요

견훤은 금사사에서 탈출하여서 고려로 들어갔고 이런 상황에 고려는 신검의 후백제를 물리치고 후삼국을 통일할수 있었네요

견훤과 왕건에 대한 이야기뿐만아니라

후삼국 통일과정과 그 시대의 주요사건들을 여러 등장인물을 통해서 실감나게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누가 옳고 누가 그르다라고 딱 잘라서 이야기할수 없는 역사이야기

초등역사전집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은

그 시대적 배경과 사건들을 통해서 균형있게 생각해보고 더 넓은 시야로 역사를 바라 볼수 있게 도와주는거 같아요

끊임없는 질문들로 역사적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스스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갈수 있게 도와주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계속해서 책을 읽고 싶게 만들어주는 마법이 있는거 같아요..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초등연산문제집 똑똑한 하루 빅터연산 4B으로 쉽고 재미있는 연산

똑똑한 하루 빅터 연산 4B - 초등 4 수준 ㅣ 초등 빅터 연산
최용준.천재교육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1월

​새학년 새학기 부지런히 적응하고 있죠

초등연산문제집 빅터연산 4B를 시작했어요

새롭게 시작하는 똑똑한 하루 빅터연산 4B

매일 매일 조금씩 하고 있는 초등연산문제집이어요

기초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

쉽고 재미있는 초등연산문제집이라서 부담없이 하고 있는 중이어요

.

빅터연산은 단계별 학습내용이 교과연계가 되어있어서

학년과 학기를 맞춰서 예습 복습용으로 활용하기에도 딱 좋터라구요

빅터연산 4B는 분수의 덧셈과 뺄셈, 소수에 대한 내용을 배우네요

4학년2학기에 집중적으로 배우는 내용들이죠

각 단원을 시작할때마다 만나는 학습만화

어떤내용을 공부하는지 만화를 통해서 확인할수 있어요

진분수와 대분수의 덧셈을 다양하게 만나고 풀어보면서 분수의 덧셈을 이해하는 내용이네요

오랜만에 만나는 분수덧셈이라서 그런지 많이 헷갈려하면서 실수가 좀 나오더라구요

제일 앞부분에 개념설명이 잘되어있어서 같이 읽어보고 문제를 풀어보자했어요

복잡한듯하지만 개념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스스로 학습을 하기에도 딱 좋은

초등연산문제집 빅터연산

부지런히 연습해서 실수를 줄이고 개념을 확인하면서 하루하루 학습하고 있어요

​제일 마지막에는 재미난 넌센스문제들이 있어서 문제푸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요

다양하게 만나는 분수들의 덧셈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확실하게 이해하도록 하고 있어요

집중연산을 통해서 더 빠르고 정확하게 연산학습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기도하구요

그리고 또하나의 매력 스마트 학습 모바일러닝

무제한 연산 TEST 해볼수가 있어요

이렇게 공부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놀이처럼 연산이랑 친해질수 있는 빅터연산

열심히 활용해서 더이상 연산에 대한 두려움을 날려버리고

초등수학에 자신감을 뿜뿜했으면 하네요...ㅎㅎ

**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사용한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초등역사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읽고 유관순유적지를 다녀왔어요

왜 3.1 운동이 일어났을까? - 강기덕 vs 손병희 ㅣ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54
이정범 지음, 고영미 그림 / 자음과모음 / 2012년 8월

요즘 큰녀석과 함께 푹 빠져서 함께 읽고 있는 초등역사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코시국이 되고나서 박물관이며 역사유적지를 많이 못가서 안타까운 요즘

책으로 열심히 역사여행을 하고 있는 중이어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중 <왜 3..1 운동이 일어났을까?> 이어요

얼마전 천안여행을 통해서 유관순 유적지를 다녀오고나서 읽으니 더욱 깊이있게

읽을수 있더라구요

3.1운동은 1919년 3월 1일부터 약 1년 동안 국내외 각지에서 우리나라의 독립을 요구하며 일어났던 대규모 만세시위이어요

일제로부터 자주독립을 요구했을 뿐만 아니라 당시 사회의 사상적 변화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이 운동은 커다란 의의를 가지고 있죠

초등한국사를 이해하는데는 한국사연표와 세계사연표를 함께 보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봐야되더라구요

특히나 3.1운동은 나라 안밖으로 여러가지 사건들이 영향을 주기도하고 우리 근대사의 흐름이 바뀌기도 했더라구요

원고 강기덕은 3.1운동 당시 학생대표이고

민족대표 48인중 한사람이었어요

원고쪽 증인으로 유관순도 나오네요

천안을 다녀왔다고 막 반가워지면서 집중했네요

피고 손병희는 민족대표 33인의 대표로서 3.1운동을 이끈 지도자이어요

학생대표 강기덕은 민족대표들이 3.1일에 탑골공원에 모여있던 시민과 학생을 저버리고

자기들끼리 태화관에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는 스스로 체포된 사실을 비판했어요

그리고 민족대표라는 사실을 부정하고 목숨을 구걸하면서 친일파로 변절한 사람도 많다고하네요

법정이라는 공간속에서 피고와 원고를 통해서 초등한국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분석하고

이해할수 있도록 해주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제일 먼저 3.1 운동이 왜 시작되었을까부터 시작을 해요

3.1운동이 일어난 계기로 1914년부터 1918년까지 이어졌던 제1차 세계대전부터라고 해요

민족자결주의 사상으로 일제의 구속에 벗어나나 싶었지만 강대국들은 일본이 한반도를 지배하는것은 눈감아주었어요

그래서 민족대표들은 우리나라도 민족자결주의사상을 적용하도록 요구하려는 뜻으로 만세운동을 준비했다고해요

일제의 살벌한 무단통치와 우리민족들이 자유와 인권, 평등, 민주주의등 여러 사상에

눈을 뜨기 시작하고

고종황제가 승하한것도 직접적인 배경이 된다고해요

천도교 교주 손병희는 천도교뿐만 아니라 온 민족의 이름으로 국내에서 독립 선언을

하고 만세 운동을 펼쳐나가자고 제안을 했어요

전직고위관료들은 만세운동 지도자가 되어달라는 부탁에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고해요

그래서 손병희선생은 종교 지도자를 만났다고해요

일본의 무단통치에 종교인만큼은 함부로 탄압을 못해서 정치가들이나 언론인들보다 상대적으로 활동하기 자유스럽기도 했구요

그래서 민족대표 33인은 종교지도자로 이루어졌던거네요

독립선언서에 민족대표 33인이 서명을 했어요

15명의 좀더 자유롭게 활동하기 위해 서명을 하지 않은 사람도 있었다고해요

그래서 민족대표 48인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고하네요

3월1일 오후 2시에 탑골공원에서 만세운동을 하기로 했다고해요

수천명의 군중이 한자리에 모일 경우 생길지도 모를 폭력사태에 대한 걱정으로

장소를 태화관으로 급하게 바꾸었다고해요

그리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삼창을 할때 일본경찰이 들이닥쳐서 모두 체포가

되었다고해요

평화적인 방법으로 독립을 선언하고 떳떳하게 체포되어 시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준것이지요

그러나 학생대표들은 아무 연락없이 약속된 시간에 탑골공원에 나타나지않은 민족대표들에게 분노와 배신감을 느꼈다고해요

민족대표들은 만세운동을 평화적으로 추진을 해야 서양 강대국들이 우리 민족의 독립을 도와줄것이라고 믿었어요

그러나 이미 탑골공원에 5000명이 넘을것으로 추정되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모여서 민족대표를 기다렸고

그들이 오지 않자 시민과 학생들이 해산하지 않고 스스로 만세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어요

광화문광장으로 거리 행진을 시작하면서 점점 행렬들이 불어났지만

평화적으로 목청껏 만세를 외치고 밤늦게 자진 해산을 했다고해요

다음날 조선 총독부가 만세운동에 앚장선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체포했다고해요

2차 만세 시위는 3월 5일 서울역앞에서 조직적으로 군중을 이끌기로 하고 계획했다고해요

이때부터 일본 경찰들이 군중들을 가로막고 닥치는대로 몽둥이를 휘두르면서 탄압을 

했다고하네요

3.1운동은 1919년 3월 1일에 시작해서 약 1년동안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과 옌하우이저우 등 해외엣 일어났다고해요

특히나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약 60일동안 집중적으로 전국각지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났다고하네요

유관순열사는 음력 3월1일에 천안 아우내에서 만세운동을 했다고하더라구요

왜 음력인가 했더니 양력3월1일부터 계속 여기저기에서 이어졌던거네요

3.1운동은 일제의 국권침탈과 악랄한 탄압에 맞선 시민과 학생들의 민족운동이어요

일제로부터의 독립 뿐만아니라 민주주의, 사회주의, 인권사상, 평등사상등이 자리잡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도했고

나라 안팎으로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와 저력을 보여준 대규모 시위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죠

민족대표들은 시민과 학생을 외면하였습니다

vs

역사의 흐름을 바꾸는 민족 운동을 꿈꾸었소

우리 역사의 한부분에서 이 모든 부분이 없었다면 지금우리가 있을수 없는 것이라서

어느누가 옳고 아니다라고 단정지어서 이야기할수없는 가슴아픈 역사이야기이죠

많은 희생과 노력으로 지금 우리가 함께 하고 있다는것에 잊지말고

더 열심히 역사를 공부해야될거같아요

역사 유물돋보기

3.1운동때 사용되었던 태극기라고해요

많는 시민들이 태극기를 손수 만들어서 흔들고 만세를 외쳤다고하니

태극기를 볼때마다 뭉클한거 같아요

안성에 3.1운동 기념관이 있네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에는 역사속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기도하고

지금 우리가 한번씩 다녀올만한 유적지나 장소들에 대한 소개가 잘 되어있더라구요

이렇게 초등한국사책을 읽고 역사여행을 하기 좋아하는 우리가족

그동안 많이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유관순 열사 문화유적지를 다녀왔는데 넘 좋터라구요

먼저 유관순열사 기념관

이곳에 3.1운동에 대한 이야기와 유관순열사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어서 아이들과 둘러보고

역사공부를 할수가 있었네요

추모각에도 다녀오고 3.1운동을 위해 봉화를 올렸던 봉화탑에도 다녀왔어요

그리고 유관순열사 생가에도 다녀왔어요

책을 통해서만 배웠던 초등역사를 직접 유적지를 다녀오면서 다시한번 한국사를 생각하고

우리역사에 깊이 빠지게 되는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초등역사전집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법정에서 만나는 역사 이야기

왜 김춘추는 당나라와 손을 잡았을까? - 의자왕 vs 김춘추 ㅣ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11
박순교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11월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의자왕 vs 김춘추

왜 김춘추는 당나라와 손을 잡았을까????

고조선이 멸망한 이래 분열과 전쟁은 극심했고 그 세월이 무려 900년이나 달했다고해요

끝날것 같지 않던 혼란이 자취를 감춘 것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이후 였죠

그 중심에 김춘추가 있구요

외세를 끌어들인 데다 고구려 땅 대부분을 잃은 불완전한 통일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과연 김춘추가 당나라와 손잡지 않았다면 백제와 고구려는 무사했을까??

의자왕 vs 김춘추

왜 김춘추는 당나라와 손을 잡았을까???

법정이라는 곳에서 만나는 초등역사전집은 어떤 이야기를 알려줄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초등역사전집이지만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는 어떻게 역사를 공부하는지 체크해볼수 있어요

역사속 라이벌들의 이야기인 만큼 그 시대의 역사인물들이 등장인물로 나오네요

술과 놀이에 빠져 나라를 잃게 만든 주범으로 비난 받는 의자왕이 김춘추에세 소송을 걸어서 억울함을 풀고 싶어하네요

먼저 김춘추와 삼국 통일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요

김춘추는 누구인지 어떻게 삼국 통일을 했는지부터 알아둬야 초등역사전집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을 이해할수 있겠더라구요

원고 의자왕, 피고 김춘추의 소장

백제, 고구려,신라가 공존하던 삼국 시대에 고구려는 수나라, 당나라의 침입을 막아 내면서 한반도의 방파제 역할을 했었죠

김춘추는 당나라와 은밀하게 협력하여서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키고

고구려가 차지하고 있던 넓은 영토를 당나라에 넘겨주었죠

그럼에도 김춘추는 삼국을 통일한 영웅이 되고

의자왕은 나라를 망친 임금이 되었어요

이에 의자왕은 명예를 회복하고 싶어하고 있다는 소장내용이네요

재판을 통해서 그 시대의 역사인물들이 등장해서 시대 속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재판이 진행되는 초등역사전집이어요

한반도의 한강을 차지하기 위해서 고구려, 백제, 신라가 다투는 이야기부터

왜 한강유역이 삼국에게 중요한 의미인지

다양하게 배경지식을 알수 있도록 증인들이 나와서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김춘추는 외교를 위해서 고구려 사신으로 바다건 너 일본의 사신으로 다녀오면서

신라의 위기를 극복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네요

각 나라들의 힘과 움직임을 제대로 파악하고 당나라와 손을 잡아서

상대적으로 제일 힘이 약했던 신라가 삼국을 통일 할수 있었던거죠

역사 유물보기에는 그 시대의 유물에 대한 이야기도 알려주고 있어요

지난번 경주여행을 통해서 박물관과 역사관에서 봤던 유물들이라서 반가워하더라구요

열려라, 지식창고에는 신라 제 30대왕 문무왕의 문무왕릉에 대한 자료도 나오구요

역사속 많은 배경지식들을 중간중간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많은 역사이야기를 만날수가 있더라구요

신라의 삼국통일은 어떻게 평가해야할까???

고구려의 영토를 잃어버린 것이 김춘추의 잘못일까??

백제와 고구려의 멸망은 누구의 책임일까??

역사는 여러 이해관계가 이어지고 이어져서 지금까지 연결되어 왔죠

딱 이것이 맞고 저것이 틀리다고 할수는 없는거라

역사적 사건을 두고 여러방면으로 생각하고 이해관계를 생각해야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춘추는 외세를 끌어들인 역사의 죄인이다

vs

고구려와 백제의 멸망한 책임은 스스로에게 있다

여러 증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여러 상황을 이야기하고 나서 판결문이 나왔네요

무조건적으로 김춘추를 비판할수는 없다

물론 대륙의 영토가 당나라로 넘거간건 안타깝지만

그래도 삼국통일은 우리 역사 최초의 정치적, 문화적 통일이었고

삼국이 분열의 상처를 딛고 하나 된 모습으로 발전하는 출발점이라는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