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민지의 ”나의 이상하고 평범한 부동산 가족“을 읽었다. ’부동산이란, 집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본의 아니게 삶을 통해 사유한 동지에게 수고했다고 앞으로도 수고하라는 말을 하고 싶다. 그리고 늦었지만 작가의 어머님의 명복을 빈다. 수년 전 영화 ‘버블 패밀리’로 스크린을 통해 만나본 분이다. 사랑스럽다는 것이 첫인상이었다. 하늘에서 행복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