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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 나의 뱀파이어 연인 ㅣ 트와일라잇 3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윤정숙 옮김 / 북폴리오 / 2008년 12월
평점 :
제이콥과의 삼각관계가 깊어지며, 더욱 흥미진진해 지는 스토리!
늑대인간과 벰파이어의 사랑을 받는 인간여자라니...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번역자가 바뀌었는데, 문장도 1,2편 보다 훨씬 맘에 든다.
그나저나 내 사랑 애드워드는 날이 갈수록 멋져지는것이,
내일모레 서른 앞둔 처자의 마음을 이렇게 사정없이 흔들어 대면 대체 어쩌자는건지...;;;
늙지도, 죽지도 않고, 완벽한 외모에, 섬세한 감수성, 가늠할 수 없는 강력한 힘과, 넘치는 재력,
뛰어난 지적 능력과, 깊은 지혜로움,
이 모든것을 다 갖춘 남자가 그 모든것을 다 걸고 한 여자만을 사랑한다니...
나를 미치게 만드는건, 벨라를 향한 그의 희생정신이다.
이러니, 애드워드를 사랑하지않을 수가 없다.
점점 더 나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벨라와 에드워드의 사랑!
개인적으로, 네편의 시리즈 중 제일 재밌게 읽은 편이 이클립스였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