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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최근에 이래저래 손길 닿아 읽다가 끝까지 덜 본 책, 서평을 아직 안 쓴 책, 나중에 다시 볼 책들...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3년 6월
8,800원 → 7,92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2003년 12월 28일에 저장
구판절판
애덤 스미스 구하기
조나단 B. 와이트 지음, 안진환 옮김 / 생각의나무 / 2003년 8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03년 12월 28일에 저장
품절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매트 버드 & 래리 로드스타인 지음, 이상원 옮김 / 청림출판 / 2001년 8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3년 12월 28일에 저장
품절
단테의 지옥 여행기
단테 지음, 최승 옮김 / 도서출판 동문사 / 2005년 7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3년 12월 28일에 저장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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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서재의 정체성을 결정해준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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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헬렌 니어링 지음, 공경희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01년 9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3년 11월 14일에 저장
구판절판
헬렌 니어링, 또 다른 삶의 시작- 헬렌 니어링의 깊은 영성과 아름다운 노년
엘렌 라콘테 지음, 황의방 옮김 / 두레 / 2002년 3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3년 11월 14일에 저장
품절

인생의 황혼에서- 헬렌 니어링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명상
헬렌 니어링 지음, 전병재 외 옮김 / 민음사 / 2002년 7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3년 11월 14일에 저장
품절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헬렌 니어링 지음, 이석태 옮김 / 보리 / 1997년 10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3년 11월 14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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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싶은데 무슨 책을 읽을지 잘 모를 때, 특히 고전들을 좀 정리해가면서 읽고 다른 사람들이 그 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생각을 교환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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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ing 책과 만나다
수유연구실+연구공간 '너머' 지음 / 그린비 / 2002년 12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2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3년 11월 14일에 저장

이 사람들의 공동체는 이미 낯설음마저 익숙하다. 이들은 나와 같은 책을 읽고 무슨 생각을 할까?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다치바나 식 독서론, 독서술, 서재론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이언숙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1년 9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03년 11월 14일에 저장

한 번 읽으면 경이롭다. 쪼금 물러서서 삐딱하게 보면 무모하다. 그래도 다독에서만큼은 그를 따를 수 있다. 정보를 대하는 태도는 비판적으로 받아들여야겠지만 그와 같은 능력만 있으면 나도 르네상스우먼~^^
사람이 읽어야 할 모든 것 : 책
크리스티아네 취른트 지음, 조우호 옮김 / 들녘 / 2003년 10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2003년 11월 14일에 저장
품절

방대한 고전들을 '책'과 함께 따라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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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합격 수기를 형광펜으로 그어가며 읽었는데, 그 중엔 단순히 무대뽀적인 노력 정신만 본받을 것도 있지만 정말 공부하는 방법을 다시 돌아보게끔 하는 책들도 있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어지간한 책들을 다 읽어보고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정리한 것!!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수학공부 절대로 많이 하지 마라
한창수 지음 / 사회평론 / 2000년 12월
6,800원 → 6,120원(10%할인) / 마일리지 340원(5% 적립)
2003년 11월 14일에 저장
절판

기본문제들을 중심으로 기초 체력을 다지고 그것들을 얽는 방법을 보여줌.
공부기술- 점수, 마구 올려주는 공부의 법칙
조승연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2년 11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3년 11월 14일에 저장
품절

책 제목과는 달리 공부에 대한 뭔가 특별한 기술을 기대하지는 마라. 다만 자기가 좋아하는 공부를 원리대로 쭈~욱 파고드는 자세는 본받을 만하다.
카이스트 천재들의 수학공식 7가지
권승희.이윤 지음, 오덕환 감수 / 맑은소리 / 2002년 4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3년 11월 14일에 저장
품절

기초 체력을 다진 후 그것을 어떻게 얽어나가야 할 것인가를 보여주는 책. 강추!!
수학 기피증을 없애 주는 책
다무라 사부로 지음, 조윤동 옮김 / 아카데미서적 / 1997년 8월
6,000원 → 6,000원(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2003년 11월 16일에 저장
품절

정석을 생각하면서 찬찬히 보는 기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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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정재승 지음 / 동아시아 / 200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은 집에 있는 물고기들에게 이틀에 한번씩, 차 숟가락 반개만큼의 밥을 주는게 나름대로 큰 일과다. 관상용으로 키우는 조그만 물고기기에, 더 많이 주면 안된다는 가게 주인의 말만 믿고 꼭 그만큼만 챙겨서 주고 있다. 이것먹고 쟤네들은 버틸 수 있나? 하는 마음에 앞서 남들 밥 먹을 때 늘 박자를 한 템포씩 놓치는 제일 작은 물고기에 신경이 쓰인다. 밥이 떨어질 때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될 것을, 남들이 막 밥을 다 먹어치운 곳만 매일 뒤따라다니니 저러다가 제 몫의 밥을 과연 먹고는 있나 싶다.

게다가 얼마전에 밥이 다 떨어져서 새것으로 사왔더니 윗부분은 부서지지 않았던 커다란 알갱이들로 가득 차 있었고, 한 벅에 먹기 힘든 작은 물고기들은 늘 그것을 입안에 넣어 반으로 쪼갠 후 뱉어서 다시 주워먹는다. 그 때, 운이 없으면 옆에 있던 큰 물고기들이 쪼개놓은 물고기밥을 낼름 먹어치운다. 요즘들어 작은 녀석들 밥 먹기는 더욱 힘들겠다. 그러고보니 요 앞선 먹이통의 마지막 남은 것들은 다 으스러진 가루여서 잘 먹던데...

아무 생각없이 스쳐지나갔던 물고기 밥 주기가 다시 떠올랐다. 과학 콘서트의 '브라질 땅콩 효과' 부분을 읽으면서 말이다. 어떻게 해도 계속 큰 알갱이들이 맨 위로 가게 된다는 이 성질을 장황하게 설명하는 부분을 보면서 내 생활이 과학으로 다시 한번 가까이 다가섰다.

사람 사는 세상은 그 자체로 떠안고 살펴봐야한다며, 옛날 데카르트식으로 이것저것 다 쪼갠 후 합치면 전체가 된다는 사고방식에 반대해왔다. 그리고는 뭐든 기계적으로 쪼개려고 하는 것들에 반감을 느끼고, 어느 순간부터 쪼개서 분석하는 과학에서부터 멀어져왔다. 그런데 이런 사고 방식부터가 스스로를 이분법으로 얽어매는 것. 나 스스로를 쪼개는 모순으로부터 벗어나야겠다 느꼈다. '과학'자 들어가는 책들 이래저래 뒤적이다가 이름이 재미있어서 과학콘서트를 넘겨다보았다. 그리고는 편협한 마음속에 들어설 곳 없던 흥분들이 자기네들끼리 뭉쳐서 마음을 채찍질했다. 그는 벌써 과학을 넘어선 인간세상을 보고 있는데 나는 왜 인산세상만 끌어안고 아무런 해답도 구하지 않는가.

과학이 좋아서 과학고에 들어갔다가 오히려 문학과 영화, 음악에 심취했다는 그답게 과학을 주제별로 잘 엮어내어 훌륭한 교향곡 한 곡을 만들었다.

제 1악장, 매우 빠르고 경쾌하게. 세상이 매우 좁다는 케빈 베이컨 법칙, 확률의 오류를 보여준 O.J. 심슨 사건, 바쁜 와중에 잼 바른 땅을 바른면이 바닥으로 가게 떨어뜨리면 빵도 못먹고 바닥도 닦아야 하는 머피의 법칙 등등 각기 다르면서도 흥미진진한 주제들을 경쾌하게 풀어낸다.

제2악장 느리게. 이제 프랙탈에 대해서 천천히 깊이 파들어간다. 자기 자신의 모양을 끝없이 되풀이하는 일견 불규칙해 보이는 자연의 법칙. 그러나 카오스의 개념을 도입하여 불규칙 속의 규칙을 찾아나가다보면 벌써 한 악장이 끝난다.

제 3악장 느리고 장중하나 너무 지나치지 않게.
우리 사는 세상살이의 궁금증을 쪼개서 생각하는 과학 덕에 한결 시원하게 풀어낸다. 주로 금융 공학, 복잡성 경제학의 이야기를 하지만, 너무 파고들면 과불유급. 도로에서 차선을 바꾸면 왜 항상 손해보는지, 브라질 땅콩은 왜 항상 위로가는지 소재를 약간 바꾸지만, 큰 틀의 규칙성은 지킨다.

제4악장 점차 빠르게. 한동안 템포까지 늦춰가며 진지함을 한창 과시했다면 이제 처음과 같이 신나게 마무리할 때다. 너무 시끄러운 영국의 레스토랑 욕을 할 땐 언제고 또 소음이 있어야 소리가 들린단다. 컴퓨터 형사 가제트는 우리에겐 아직 요원한가, 싼타 클로스가 하룻밤 안에 세상을 도는 얘기를 하며 그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우리를 함께 돌려 혼을 다 빼어 놓더만, 결국 지금까지의 흥분이 저절로 맞춰지는 박수소리로 마무리한다. 그 간의 향연에 흠뻑 취해 나도 더 신나게 친다.

아직 흥분이 다 가시기 전에 한 마디만 더 하자. 이래도 반쪽짜리 마인드만 끌어안고 있을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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