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대디페이스 3 - 겨울 바다의 인어
다테 마사노리 지음, 황상훈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3년 10월
평점 :
절판


자신의 정체도 밝히지 못하고 끙끙거리는 트러블퀸 엄마

대디 패이스는 첫 설정부터가 정말 특이했다. 무려 8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부녀라니...(이것은 지금도 내 주위에서는 엄청난 논쟁거리 인것을 밝혀둠) 대디패이스에서 말했던 기네스북이 실제인가 알아보기 위해숴 책도 뒤졌지만 못찾았었다...

가 아니라

사실 대디페이스는 액션신도 액션신도 가족에 대한 사랑이라면 사랑도 중요하지만 일본의 전설이라던가 여러나라 전설이나 신화에대한 지식이 없다면 꽤나 읽기 힘든 책일지도 모른다.

뭔가 말도 안돼는 설정이라던가 하는것이 난(단)점이기는 하지만 거기에서(부터가 근원일지도 모를) 기인한 그 상상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될뿐이다.

다른 내용들과는 다르게 3편 인어는 꽤나 슬펐고 또 더욱 정신없었다.(슈우군이 직접 사람을 죽이려 한것을 보면 화가난 슈우군은 정말 무섭다를 또 한번 부각시켜준 편이기도 하다)
(항상 해피하게 끝나다가 갑자기 슬프게 끝나니 예상이 빗나가 약간 멍 한 감도 없지않아 있기는 하지만...)

내년에나 나와줄 4편이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키노의 여행 5 - NT Novel
시구사와 케이이치 지음, 김진수 옮김, 쿠로보시 코하쿠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 책의 소개에서는 말하는 전차 에르메스와 어린왕자키노의 여행기...라고 되어있기에 밝고 즐거운 이야기이리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읽고나서 보니...밝고 즐거운 분위기보다는 무엇인가를 생각하게하는 가시같은 아픔이 있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 모순 편견 그리고 그외의 여러가지 문제와 갈등들 속에서 찾을수있었던 것은 나 자신이었습니다. 객관적인 여행자 키노의 눈으로 쓰여진 더욱 많은것을 보여주고 생각이 나게하는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악마의 파트너 4 - 퍼펙트 월드 휴일편
우에오 히사미츠 지음, 김소형 옮김, 후지타 카오리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3년 8월
평점 :
품절


처음의 설정은 약간 특이했다. 우주인에게 여동생을 납치당한 소년 그리고 지혜의 열매를 이용한 살인사건. 추리소설인지 판타지소설인지도 명확하지 않은 이 책은 도무지 이해할수없는부분 투성이이다. 단 한가지 마음에들고 이해할수있는것이 있다면 죽은 애인을위해 악마와 거래하고 악마의 파트너가 된다는것뿐, 게다가 게임공략같은 온갖 특이 캐릭터들.

로리한악마.레즈비언 간판무녀(검술도 쓴다),권력가집안의 냉정한 쌍둥이와 그와 정반대인 성격의 말광량이 언니,무사소녀,죽은 전애인,어찌어찌하다가 사건에 휘말린 소녀.
1편까지는 신선하네,정도로 봤던 책이지만 이런 할렘물은 정말... 평점주기가 싫은책.(한꺼번에 사버린것을 후회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월야환담 채월야 7 - 완결
홍정훈 지음 /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 200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전작들의 중세적인 판타지에 비해서 이 월야환담은 현대물(?)이다. '요즘세상에 흡혈귀가 어디있어?'라는 생각을 '어쩌면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그들에게 협력하고 있을지도 몰라.'라는 생각이드는 정말 리얼한 책이다.

그속에는 온갖 냉소와 절망 비명과 공포등 도시의 어디에나 숨어있는 이것들을 조종해내는 괴물들이 살고있다. 그 괴물을 없애는자는 무슨무슨 전설의 영웅담에 나오는 기사가 아니다.그는 망가져가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인간일뿐이다. 21C 를 눈앞에둔 도시는 어둠과 전설을 품고있다. 다음2부가될 창월야에서 그 전설의 진실이 더욱 밝혀졌으면 하는 기대감이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생애의 아이들 - 바깥의 소설 25
가브리엘 루아 지음, 김화영 옮김 / 현대문학 / 2003년 3월
평점 :
품절


모 프로그램에서 좋은책이라고 이야기를 떠들어대던 책이라 오기로 안보고 있었는데(이책이 좋아요~라고하면 우~하고 따라가는것이 마음에 안들었다)어쩌다가 친구가 사서 보게된책.

책을 읽으면서 나의 어린시절이 많이 생각이났다. 그시절의 순수했던 기억(오락실가면 하늘에서 벼락이락도 떨어지는줄 알았던)들과 저곳의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 시대는 약간씩(?)다르겠지만 순수란것이 변하지않는다는 사실을 안것같아서 기쁜 그리고 하나 하나에게 관심을 쏟아주는 갓 들어온 열성적인 선생님(만화같군)의 모습과그 선생님을 따르던 아이들의 모습에서 정말 뭉클한 감동을 느낀 그런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